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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상담지원위원회, 피해자에 수제딸기잼 등 선물 전달
  • 등록일  :  2021.06.01 조회수  :  1,716 첨부파일  :  1622513605@@2021.5.31-상담-딸기잼,간식 전달.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 상담지원위원회(위원장 강병환)에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16가정에 딸기잼, 식빵, 방역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물품을 전달하게 된 배경은 상담지원위원회의 특수시책 중 하나로 “달콤한 수제딸기잼, 피해자 지원 사업” 일환으로서 강병환 위원장 등 위원 5명이 딸기재배농가에서 직접 딸기잼을 만들어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실시했다.

    지원대상은 19.4.17 진주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등 생계가 어려운 16가정을 선정하여 딸기잼 1㎏을 비롯하여 식빵, 두유, 라면, 보건용마스크, 과자류 등 10종의 품목을 위원들이 직접 피해자 집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A씨(여,57세)는 방화살인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아직까지도 약물복용을 복용하면서 재활 중이라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번 사업을 이끈 강병환 위원장은 적은 정성이지만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돕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지원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직접 재배하고 만든 감자와 밑반찬을 피해자 20가정에 전달하여 경제적 도움은 물론 소외감 해소에 기여했다.